안녕하세요, 지난 4월 18일 원장님 첨 뵙고 5월초 이쁜이수술 받은 노이연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기쁜 맘으로 이쁜이수술 후기 올립니다,;;
저는 그동안 성관계 문제로 수 없이 남편과 싸우고 살았습니다 하기싫은 잠자리를 하는게 정말 싫었거든요 심지어는 남편이 바람피운 걸 제가 잠자리를 안 해줘서 피웠다고 당당하게 말 할 정도 였으니까요 저 같은 경우는 성교자체가 힘들고 싫었기 때문에 남편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문제가 있는 여자였죠..;;
상담할때 원장님께서도 절 참 답답해 하셨죠..ㅎㅎ
제 나이는 40중반.. 실장님과 간호사님이 30대로 봐주시니 기분은 좋더군요..ㅋ
직장다니면서 아이둘낳고 키우는 것이 제겐 넘 힘들고 벅차기만 했었죠.. 아이들을 봐주는 분이 계셨지만 제가 직장에서 일을 할때뿐이었고..집에오면 이런저런 집안일에 늘 수면이 부족하여 잠자기도 바쁜데 잠자리는 엄두를 내기 힘들었죠.. 그러다 보니 각방이 편했죠..
남편 손이 제 몸을 만지는 것이 언제부턴가 아주 싫더라구요,,,하지만 내색을 할 수 없었죠.. 그래도 의무방어전은 한다고 했는데.. 어느날 세어보니 한달이 한번도 하고 두달에 한번도 하는 그런 사이가 되었더라구요..내 남편 역시 여느 남자들과 다름없이 그렇게 저렇게 해소하며 살고 있었구요..
싸움도 지긋지긋 하게 했죠..싸워서 해결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생각에 이르자 좋은느낌 산부인과 원장님을 찾게 되었습니다.
원장님 께서 해주신 말씀에 자극 받아 지금도 틈틈히 운동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저희남편.. 지금까지 한번도 제가 먼저 하자고 한 적이 없었는데 수술하고 제가 변했다고 흐뭇해합니다.
수술은 원장님께서 추천하시는대로 이쁜이 수술과 음핵수술을 했습니다. 여튼 원장님 만나고 우리 부부 새롭게 살고 있습니다.
저는 신경치료를 먼저 받았습니다. 수술 보다는 저의 경직된 몸과 마음을 유연하게 풀어주는 것이 먼저라고 처음에는 수술을 권하지 않으셨습니다. 주중에 한번 토요일 한번 일주일에 두번씩 신경치료 받으면서.. 성욕도 생기고 제음핵이 다른 사람 3분의 1정도 밖에 안되게 작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죠..;
성욕은 우리 인간의 가장 본질적인 욕구이기 때문에 내면의 자기 소리는 물론 배우자의 욕구 또한 배려해야지 무시를 하면 안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결혼 생활 16년 동안 요즘 남편 사랑 제대로 받고 있습니다. 전에는 주어도 받을 줄을 모르는 바보였지요 요즘 정말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부부사이에 문제가 있다면, 본질적인 욕구에 이상이 없는지 먼저 체크해 보세요.. 부부성생활에 문제가 있다면 좋은느낌 산부인과 문을 두드리시구요..; 원장님 간호사님 모두 친절 하십니다.;;
원장님 정말 감사드리구요.. 친절하신 간호사분들께도 감사인사 드립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고 더욱 번창하세요..;; ~~이연~~
작성자 : 철새는 날아오고..;
